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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선생님!

2007.04.28 01:20

고정민 조회 수:1149 추천:185

은아에게 며칠 전에 문자를 통해 선생님께서 글 남기셨다는 것을 들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들어왔네요

선생님, 너무나 반가워요.
선생님을 통해 첼로를 처음 알게 되었고
음악이라는 것에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었답니다.

음악에 대해 무지하다면 무지한 저희들을
열정 하나로 이끌어 주신것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좀 더 깊이 알게 되었답니다.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아직도 여전하실 선생님의 모습을...
그리고 미소짓게 되네요. 예전의 생각들이 스치면서...

종종 상록모임이 그리워져요
아직도 그대로 유지가 되는지, 또 동교수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도요^^

선생님,
건강하시구요
은아랑 시간되면 찾아뵐게요-정확히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진심으로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고정민, 김은아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넷뮤즈에 들어와 보니 너무나 반갑게도 연주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역시 그 저력이라는 생각이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지네
>벌서 올해전 추억들이 그리워지며
>교대에서 만났던 생각이 많이나네
>고정민선생님 결혼 하셨네요-축하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그런데 김은아 선생님도 결혼소식 궁금하고 ?
>시간되면 전주에 올때 만납시다 - 네가 좋은데로 안내할테니
>건강하고 행복된 나날되시길 ---
>
>전주에서 소중연 선생님으로부터 017-659-2098
>전주공고 음악연구실 210-9384  socell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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