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오랜만이다~ ㅋㅋ
잘 지내니? 수능 끝나고 논술 학원에서 한영외고 중국어꽈 친구한테 네 소식 듣긴 했었는데... (사실 들었다기보다는... 그냥 내 중학교 동창이 너네 꽈인데 아냐고 물어봤더니 안다고 대답들은 게 다임.. 짝꿍이었다구... 친한 친구였다고 그러던데... 그 아이 이름이 다울이었나... 뭔가.. 그랬는데... ^^;; )
나 수능 끝나고 애들 만날 때 마다 너 보고 싶어서 많이 전화했었는데...
전화가 고장이었구나 ㅠ_ㅠ

그러고 보니 이곳에서 했던 내 첫 연주회(그 때는 CIE였지^^) 에 네가 와 줬었구나.  (정말 고마웠어 그때 ㅋㅋ)
그 때 연주했던 분들 중에 아직도 함께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ㅋㅋ

Por una Caveza 연주할 때마다 네 생각도 나더라~
얼마전에 초롱이랑도 길에서 만났었는데... 너랑 경재만 연락이 안 되네 ㅠㅠ
같은 동네 살면서 어찌 한번도 못 마주치는지... ^^;;;

보고 싶다~ 연락해 연락~~
amornpsyche@dreamwiz.com


>초희야!! 안녕..^^*
>나 아현중 민유정!!!
>오랜만이당!! 널 여기서 볼줄은 몰랐어^^*
>악보찾아 돌아다니다가 옛날에 너 연주회 갔던 그 단체인것 같아서
>보니까 너가 있더라구..^^*
>잘지내지?
>플륫 악보 구하러 왔었는데 너가 있어서 반가워서 글 남기고 간당...
>내가 그 핸폰에 있던 주소록도 날라가고 핸폰도 망가져서
>연락못했어..^^*
>잘지내구.. 너 개인 홈피도 아닌데 넘 사적인 글 쓰고 간당..^^*
>
>악보도 잘 가져간다고 감사하다고 전해줘~!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