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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동근님 *^^*

2002.04.19 10:25

유진 조회 수:442 추천:28

아니 동근오빠~ 푸히히 ^^
글 거의 안쓰시더니 드뎌 시작하셨네요 ^^
자주 글 보고 싶어요~
참 연주회날 동근오빠한테 정말 고마웠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어요.
그리고 첫 연주회였는데, 생각만큼 만족스런 느낌 받지 못하신거 안타깝구요..
하지만 우리 넷뮤즈는 항상 "to be continued~~!" 입니다.
앞으로 더 멋지고 좋은 기회 많을거라 확신합니다.
동근오빠 글이 올라와서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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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회 한날 집에 가면서 서희님이 연주회 한 기분이 어떠냐구 물으셨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게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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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대학 댕길때 교내 축구 대회에서 제가 속한 팀이 (32강인가 64강인가부터...)  결승까지 올라가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적이 있었는데, 제가 1번 키커로 공을 찼습니다. 빗나갔었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두 엄청 많았고, 결승이었는데... 결국은 이기긴 이겼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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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때 그 기분 같았습니다. 어리둥절하구 묘한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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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두 거의 못한 상태에다가, 그때 그때 튜닝두 엉망인 상태...  곡도 번번히 놓치고... ...
>
>  오늘 모임은 회사 업무떄문에 참석 못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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