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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코렐팀 연습후기

2004.03.24 09:01

뵬라쟁이 조회 수:542 추천:35


날짜는 바뀌어도, 꼬박꼬박 열씨미...일주일에 한번씩 연습하는..착한팀 ^^
이제는 슬슬~ 음악을 만들어가려는지..처음보다 많이 틀리네요;;ㅋㅋ

4명중 3명이나 지각을 하는바람에 연습이 좀 늦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1악장부터 찬찬히~ 잘 훑어보고, 뚫어보고..했답니다 ^^
(사실, 어제연습은 간식이 더 환상이어씀...크크크)

왠일로, 회장님도 안오시고~ 관람객도 없고~
썰렁하니 우리끼리 연습하나보다 했는데 @_@ 홍홍~
9시쯤 되어서...누군가가..
바바리코트 자락을 휘날리며~ 등장을 하시더라 이겁니다.
ㄲㅑ~~ 우리의 호프!! 배기욱님 ^-^)/
아니~ 그 손에 들려있는 것은!! *_*
연습에 정진하느라 인사밖에 못드렸는데..
옆에서 뭔가를 슬쩍슬쩍 꺼내시는데!
크하핫!!
우리는 가히~ 살생각도 못해보고, 먹어볼 생각도 못해본!
그 뭐더라~ 치즈케익? 트리미스? 치즈쉬퐁? 암튼!!!
울트라캡숑초절정스팩타클!! 케익을 사오셨더라 이겁니다.
음냐냐냐냐~
그리하야~ (세영이 신랑이 데릴러 와따는 편안함에^^ ) 치즈케익값 하니라고
10시까지 연습했습니다. ㅋㅋ
배기욱님 간식 너무 감사했어요~ ^^
세영신랑님..관람평 꼭 전달해주세요 ㅋㅋ

암꺼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연습할라니 이것저것 딸리는게 많습니다.
옆에서 들어보시고 지적과 평가도 좀 해주시구요.
음감님이 시간되시면 한번 와주시면 고마울테지만...힘드신거 압니다! ^^
다들 화이팅이에요~ 이말밖엔 할말이 없네요 ^^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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