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다른 급한일이 생기면  연습을 빠지는 저이기에..이런말 하는게 우스울수도 있지만..
오늘 현범님의 글을 보고 참 실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희팀이 첫번째로 무산된 이유는...초희의 의견을 묻지 않은 상태에서 팀이 구성 되었던 원인이였지요.
대학 새내기인 초희로선....바쁜일도 많을 터이고..의지와 상관없이 구성된 팀에 부담을 느낄만 했지요.초희와 정민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그러한 이유로 무산 되고..민정언니가 합류 되었지요.
두번째는 봉성님의 개인적인 이유로..무산되고 은아언니가 합류하게 되었지요.
이번엔 또다시 현범님의..개인적인 이유....
솔직히...무책임하다는 생각도 듭니다.안되는 시간 억지로 쪼개어 성의 없이 하느니..나을수도 있겠지만...
통보식으로 글을 올리기 전에...나머지 분들에게 먼저 귀뜸 해주셨어야 하진 않았나 생각 합니다.
다시 팀이 구성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저희가 연습을 단 한번도 시작을 하진 않았습니다.그런데..아주 진실되게 말하자면.....다시 팀이 구성된다 할지라도...전 재미를 못느낄것 같습니다.그냥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연주로만 다가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