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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언니~~~ ^^

2002.10.23 12:33

늘푸르네 조회 수:429 추천:24



정민 언니~~~ ^^
악기 때문에 인천에 올거면, 미리 전화좀 해주지 그랬어요...
그랬으면, 집에 있다가, 언니 만나고, 우리 집에서 저녁도 같이 먹고 그러는건데...
어제 언니 전화 받고 어찌나 마음이 불편하던지...
그래서 전화 끊고 다시 여러번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되고...
지금 살고 있는 집도, 그리고 신혼집도, 악기사 바로 건너편 현대아파트에요...
그런데, 하필이면 어제, 홈플러스에 이것저것 물건을 사러 가느라, 집에 없었거든요...
정말 처음으로 언니가 발걸음을 했는데, 그냥 가게 해서 미안했어요...
내가 집에 있었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고 많이 아쉬웠구요...
하여간,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악기사 사장님께서 잘 해줬는지도 궁금하네요...
평소에 가면 굉장히 친절하게 잘 해주시거든요... 쩝...
어쨌든, 언니, 악기 바꾼거 정말 축하하구요...
언니의 새 악기 소리를 듣고 싶네요... ^^

그럼 목요일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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