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 컴퓨터가 없는 관계로,
오늘 아침에야 게시판에 들어왔습니다.

우선, 전 음력생일을 치름니다. 이유는 저두 모릅니다.
미리 밝히려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다니...
음력으로 6월 15일. 올해는 양력 7월 24일 되겠습니다.
(덕진님 제안을 뒤 늦게 봤습니다. 미리 봤으면 생일은 아니었지만 번개는 했을텐데... 게시판을 뒤 늦게 본 관계로... 토욜날 집에서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목욜날 간만에 아침해가 뜰때까지 술 먹었습니다.
1차 ~ 4차까지. 4차는 정숙누님의 예상대로 라면집.
매주 모임 끝나면 지하철파와 비지하철파로 나뉘던데,
그날두 역시 비지하철파중에 일부 사람들과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언제 한번(여러번) 지하철파와 비지하철파가 같이 뒤풀이를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1차 술자리중에 있었습니다. (2차,3차,4차 때에는 그런 얘기 없었습니다.)

집에 7시쯤에 들어가서 2시간 자구 출근해서 회사서 2시간 또 자구 점심먹구 야유회 가서 (미사리 갔습니다.) 땡볕에 족구했습니다.

정민님은 아직두 그 일에 대해서 저한테 감사해서 어쩔줄을 모르시는데,
(주말,주일에) 지방다니며 짐 운반 하는건 저한테 식은죽 먹기입니다. 시간이 늘 많기 때문에... ... 그리구 그것 말구도 도와드릴 수 있는거 디게 많을텐데 그 정도로 그렇게 많이 고마워하시면 (은인 ???), 제가 악용 할 수도 있습니다... ... 그냥 일 막 시키세여...

정숙누님. 이승환 노래중에는 [사랑할까요?] 없던데여? 박진영+진주 에는 있던데여? 확인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