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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참석소감

2004.12.03 11:55

전성아 조회 수:969 추천:111

어제 모임에 나갔던 전성아예요.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가게되었습니다.
첫대면이라 예쁘게 하고 갔어야 하는데 화장도 못하고(거의 변장^^) 맨얼굴로 가서 송구스럽습니다.
처음뵙는 분들인데도 낯설지않은 친근감이 있더군요.^^
웃는 얼굴로 맞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잘 따라 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아직 비브라토도 잘 안되고.... 지휘자님께서 설명하시는 악상도 모르는게
태반이고.... 걱정 걱정입니다.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폐를 끼치게 될까봐 염려스럽습니다.
그래서 악보라도 보고 눈으로라도 읽고 가야 할텐데 악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지휘자님께서 악보자료실에서 비올라악보 찾아서 복사해 오라고 하셨는데 어제 연습했던 악보들은 자료실에 없는거 같아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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