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동호회에서 같이 활동하던 후배(지난번에 한번 우리 모임에도 왔었죠)가 있는 동호회 연주회라 간만의 주일예배후 외출이었죠..

한전 아츠풀센터에서 열렸구요..
4시부터인 연주회를 5시 넘어 가서 거의 끝부분 "하모니아"오케스트라 연주만 들을수 있었답니다..

연주회평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생략하기로하고..
다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같이 많은 객원이 동원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큰 단체였습니다..
우리 netmuz도 이만큼은 아니라도 좀더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모여 같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잠깐 들었습니다..

프로그램 앞쪽에는 초보 렛슨반들의 연주도 있었다는데요..
연주곡이 지난번 세영님이 한번 해보자 했던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곡이 었더군요..  (제가 그곡이 뭔지 몰라서리...)
음감님의 수고를 덜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끝나고 로비에서 작년에 flute으로 우리 모임에 한동안 나오셨던 분을 뵈었습니다..   (죄송하게도 성함이 생각나지않더군요..)
그분의 어깨엔 첼로가!!
처음부분 무대에 서셨다 하더군요..
좀더 실력을 갈고 닦아서 넷뮤즈로 돌아오시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었습니다!!

다음주엔 과천에서 또 하나의 아마추어 단체인 베누스토 연주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 되시는 분들 한번 가셔서 좋은 시간 가짐이 어떠실런지~~

목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