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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후기] 2008. 9. 16.

2008.09.17 14:05

총무 조회 수:704 추천:54

추석 연후의 흥취가 채 가시기도 전에, 넷뮤즈 단원들은 악기를 들고 명동 청어람으로 모여 들기 시작했더랬죠.

수혁님께서 참석을 해 주셔서, 받쳐주는 관악기 소리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었고, 우연히도 첼로가 분발을 해 줘서 전체 소리가 나쁘지 않게 들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여름 중에도 자리를 꾸준히 지켜준 단원들이 많았다는 생각입니다. 단원이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멤버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장차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다져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홈커밍데이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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