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주회가 다가 왔습니다. 작년 연주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년이 지
났군요.

먼저 열심히 연습에 참석하시고 계시는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멀리서 수원,인천,의정부, 평촌너머에서 오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아이가 아파, 때로서 남편과 시댁의 행사에...또 어떤분
은 가족이 아파서...이것 저것 본분을 다하고 명동까지 오신다니 놀라울 따름입

니다. 또 우리 지휘자님! 우리가 별로 금전적으로 사례비를 드리지  못하고 있
는데 일은 너무 많이 시켜서 죄송할 따름입니다...그리고 우리연습장소를 무료
로 제공하는 청어람에도 감사드립니다.  

준비사항을 몇가지 체크해보겠습니다.

1. 자원봉사할 스텝 좀 정해주세요: 두분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2분정도 더...
(현영님과 유진님이 수고해주십니다)

2. 그날 보면대는 혹시 몰라서 그런데 일단 부족할까봐 개인보면대 지참요

3. 주차공간이 약 20대라서 원칙을 정하겠습니다. 일단 아이 있는집, 베이스와
첼로 하시는분, 토마스와 대사관동료(서울 잘 모르니깐 배려합시다), 연로한
부모님 오실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4. 이건 하나의 제안인데요, 올해우리가 시온원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온원에 연락해서 선생님 한두 분과 연주를 보고 싶은 어린이3~7명

(택시 한대나 두대) 정도 우리연주에 초대하면 좋겠습니다. 시온원에서 DS
Hall까지는 미리 택시회사에 오고가고 예약하고 비용은 우리가 지불하는 겁니

다. 올해에는 우리가 찾아 다녔지만  한번 초대 것도 좋을 것 같아요....(의견
을 개진해주세요)

<공지>
1.어린이는 7세이상 입장이라는데, 말귀알아듣는 5~6세정도도 그냥가면 될듯...
2.보면대 충분하다는데 혹시 몰라서,  멀리서 오는 분은 그냥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