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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정기 연주회 관련 지휘자님 공지입니다.

2008.10.17 08:55

김지영 조회 수:1143 추천:99

1> G.F.Haendel "Sarabande" in d-minor
2> J.S.Bach Double Violin Concerto in d-minor BWV 1043


===INTERMISSION===


3> W.A.Mozart Violin Concerto in A-major KV.219 (1st mov.)
4> A.Corelli Concerto Grosso "Christmas Concerto" Op.6 No.8
5> OST "La Vita E Bella (Life is Beautiful)"
6> J.Haydn Symphony No.45 in f#-minor (1st mov.) "Farewell"


Encore> Por Una Caveza





이렇게 까지가 저희 이번 연주할 곡 목록입니다.
그리고 체크할 부분이 관악기 파트인데요...(존칭생략)

클라리넷 -> 1st 은아 2nd 수혁
오보에   -> 소라

이렇게 되겠죠? 문제는 플릇인데...
일단 정해진 것은 목란 and미나 이렇게 해서,

헨델> 1.목란 2.미나
바하> 둘다 없음
모차르트> 1.없음 2.미나+목란
코렐리> 1.미나 2.목란
인생은> 1.목란 2.미나
하이든> 1.미나 2.목란

플릇은 혹시 도중에 누군가가 들어오신다고 하면은 (워낙 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직접 플릇파트와 상의후, 조정해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참가는 못하지만 혹시 미리 예약으로 참가하겠다고 하신다면, 한달 전부터 만이라도 연습에 참가 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말씀해 주세요.
한달 안남은 상황에서 참가해서 같이 연주하기에는 아무리 즐기는 연주라고 하지만... 무리가....

현악기는 무조건 많을수록 좋습니다.
관악기는 "질"이라고 한다면, 현악기는 무조건 "양"입니다.

앙코르곡은 마땅히 할 것이 없기에 그냥 만만하면서 적당히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1곡 선택했는데 혹시라도 쉽게 할만한 곡이 있을까요...?
이번에 연주할 곡들이 전체적으로는 쉽지만, 부분부분 세밀하게 더욱 잘 맞추어야 하는 곡들이라 크게보면 쉽지만 자세히 보면 작년보다 어렵다는 소견입니다.


대략 정기연습은 8번이 남았는데 가능하다면 11월중순이나 말쯤해서 하루이틀 더 날짜를 추가 할 수 있기를 바라구요,
바하 더블콘체르토는 토요일에만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연습일정=
21 OCT.
인생은 & 모차르트 바이올린

28 OCT.
인생은 & 코렐리 합주

04 NOV.
인생은 & 하이든 심포니

11 NOV.
코렐리 & 모차르트 바이올린

18and25 NOV.
전체곡 부분 연습

DEC.
미정

매주 토요일
바하 더블



=연습 내용=
항상 마스형님과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주로 하는 이야기인데요, 천천히 부분적으로 파트별 혹은 전체 튜티로 계속 반복하는 방식을 적극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마추어 앙상블 리더 경력이 짧고 아직 부족한 저로선 그 소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앙상블 연습은 개인연습은 집에서, 모여서는 합주 인데.....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11월까지는 연습이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화요일&토요일 연습 모두 포함하여) 부분적으로 계속 천천히 맞추어가는 연습을 중심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그때까지는 잘 참고 따라와 주시길 부탁드리구요,
12월의 연습은 11월까지의 경과를 본후 방향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관악기 같은 경우 현악기보다 (물론 개인 연습이 절대적 필요하겠지만) 더욱 앙상블 연습에 비중이 너무도 큽니다. 이건 프로 오케스트라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윗 연습 시간표 보시고 연습에 무리가 없도록 잘 협조 부탁드립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관악기는 현악기와 달리 개인개인 한분이 다 솔리스트입니다.







P.S.제가 10/17부터 10일간 무슨무슨 일에 참가해야 해서 10월중 연습참가가 어떨지 불확실 하네요. 개인 연습할 시간도 없을 정도의 시간이 될듯해서...
이점 양해구하구요, 만약 제가 없다면 저희들의 훌륭한 부지휘자 지도에 잘 따라주시길....
더 알려드릴 정보가 있다면 저희 회장님이나 저의 단일회원제 팬클럽회장에게 대신 전해 드리겠습니다.

저번 홈커밍 행사를 포함해서 애써주시는 회장,총무,회계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연습에 열심히 따라주시고 참석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연습때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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