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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힘이 빠지네요

2003.07.21 13:02

고정민 조회 수:1373 추천:28

지난 7월 17일 연습과 19일 연습을 생각하면 힘이 빠집니다.
7월 17일에도 시간을 지켜주신 분이 몇 분 안계셨구
지난 19일 세컨드, 첼로 파트 연습에도 음감님, 창근님, 저 -셋이었습니다.
연주회까지 일주일에 두차례 연습과 음악캠프-어쩌면 힘든 일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힘든 건 누구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마추어에게 가장 중요한 건 성실성이 아닌가 싶네요.
저 역시 이런 말 할 자격이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를 하겠기에,
또 연주회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매주 목요일은 정기적인 연습
글구 토요일은 몇 파트의 연습-음감님이 괜찮다면 이번주엔 플륫과 퍼스트바이올린 아님 지난번에 세컨드가 한 분도 안오셨으니 세컨드 파트 연습을 할까합니다.
미리 시간체크해서 최선을 다해 비워두세요.
그 이후 안되는 건 어쩔 수 없겠죠.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연주회는 8월 24일이구
음악캠프는 8월 15,16일입니다.(미리 음감님이 표를 예매하셨습니다.-기차표는 개인부담입니다.)
모두 시간 미리 비워두시고
연습은 가급적 빠지지 맙시다.
이번주 목욜에 많이 뵙도록 해요. 제발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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