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 부터 모임에 들락거리게된 사람입니다.

제 첼로를 2년전에 목동에 모 악기상에서 35만원주고 구입했습니다.
그후 줄을 야가줄로 바꿨구여.
(한달쯤전에 A 선이 끊어져서 A선만 야가로 교체)

35만원짜리 치구는 소리가 그리 나쁘진 않다구 전공한 사람들이 그랬었는데,
얼마전 브릿지를 새로 갈은 후에, 소리가 영 안 좋습니다.
(아저씨가 제 브릿지를 너무 갈아서 딴 브릿지로 교체)

이런 악기를 가지구 공개된 자리에서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실력두 한참 딸리구, 연습두 많이 못하구 있구... ...

(1,2년내로 200만원 안팍의 악기를 구입할 생각은 있긴 했는데, 지금 악기를 새로 구입하면 좋겠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구... ...)


연습 별루 못한(안한) 상태에서 괜히 악기 핑게데려는거는 아니구여,

그냥, 다른 분들은 어느정도의 악기를 가지구 계시구, 취미생활이지만 어느정도의 악기가 연주회같은 것을 치루는데 문안한지 알고 싶습니다.


PS. 1. 선우씨, korea.com 으로 멜 보냈었는데, 그냥 리턴되 돌아오네여. 멜 주소 하나만 가르쳐 주세여.
PS. 2. MSN ID : circula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