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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궁금했었는데... 그런 사연이...

2004.04.07 23:12

닉스 조회 수:389 추천:15

안녕하세요?
넷뮤즈단원여러분, 그리고 비욜리우스님!!
넷뮤즈분들중 절 아시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않은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악기를 시작하고 난 후 처음활동을 시작한 곳이 넷뮤즈이었고
지금도 넷뮤즈에 많은 사랑과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sfso 사무국(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로 오셨다가 날벼락을 맞으셨다니
제가 sfso 를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그날 리허설마치고 쉬는 중에 기획사 사장으로부터 아무도 알지 못하는
녹음장비가 설치되었다는 말과 함께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문의가
있었습니다.

영산아트홀측에서도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지휘자님에게도, 제게도 그리고 기획사에게도 어떤 협의나 제안이
온적이 없었고 녹음의 주체가 누구인지 의도가 어떠한 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허용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무례가 있었다니 그 점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비올리우스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전에 저의 다음카페 자료실에
많은 악보자료를 올려주신 것 기억하고 있고 , 그리고 테헤란밸리오케스트라의 중추적인 분이시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번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또 좋은 의도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제게 또는 뵬라쟁이를 통해서라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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