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연습곡 말인데요...

6월달에 연주를 하려면, 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거잖아요...

지난번처럼 새로 곡을 정해서 촉박하게 연습하고...

어설픈 연주를 할 수는 없잖아요...

차라리, 어제 연습한 탱고 말고, "여인의 향기" 에 나오는 탱고는 어때요?

그거면, 예전에 했던 곡이라니까,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듣는 사람들의 귀에도 더 익숙한 곡이라서 좋을 것 같고...

그냥 제 의견을 말한거니까, 한번 생각해 봐 주세요...

어제 연습,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겁게 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니지... 나 혼자만 북치고 장구치며 신나했었나? ^^;;;)

귀옥 언니, 정민 언니, 윤희 언니, 호정이, 동근님, 그리고 지수님...

(특히, 처음 본 지수님, 정말 너무 멋진 연주였어요... ^^)

앞으로도 내내 그렇게 멋진 연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요~~~ 그럼, 난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