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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멀긴 멀더군여

2002.05.24 18:26

이덕진 조회 수:777 추천:37

이번 기회가 아니었음 거의 가볼일이 없었던 곳이었는데 새로운 곳을 또 알게 되었군여. 좋은 일이져. 바깥 공기도 쐬구.... 그런데 정민님께서는 아픈 상처를 들춰내시는군여. "라~~~"는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여. 물론 크나 크고 무지무지 상처를 받았답니다. 담주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쩝..
그나저나 정말 멀더군여. 스컬리도 아니구염.
저를 매정하게 역곡역에 버리고 가신 아낙네들... 어찌 그리 무심들 하실수가 있나요, 유일한 청일점이라더니 지켜주시지도 못할 거면서...
송내역에서 직통열차를 타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시던 윤희님의 말씀엔 "라~~~" 만큼이나 깊은 상처를 받았답니다. 아마도 죽을 때까지 뼈에 사무칠 겁니다. 무정한 성격의 소유자들 같으니라고...
이렇게 당하고보니 저도 뉘우칠게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귀옥님 앞에서 세라젬이나 미건의료기 얘기는 않하도록 노력(만)하겠습니다. 제가 남들에게 상처를 줘서 제가 다시 말로 받는 것 같습니다.
구나저나 피아노를 얻어야 할낀데.......
모두 평안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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