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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후기] 2008. 3. 18.

2008.03.25 14:10

총무 조회 수:620 추천:32

요즘 총무가 회사 일로 바쁘다보니, 연습후기 남기는 것도 밀리고, 연습도 빠지고, 여러 가지로 죄송합니다. 오늘도 화요일 수업에 가야 해서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목요일로 연습요일을 바꾸게 되므로, 다음 주에는 꼭 뵐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첼로가 빠지자, 지휘자님이 "첼로가 없으니까 연습하는 소리가 꽤 괜찮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지휘자님이 지난 주에 무척 피곤하셔서 제 정신이 아니셨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이번 주에도 비발디 플룻 협주곡 반주 부분을 연습할 예정이고, 다음 주에는 flutist가 같이 연습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 연습 많이 해 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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