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자유게시판

[연습후기] 2009. 8. 3.

2009.08.06 13:20

총무 조회 수:1001 추천:78

string만 참석해서 비발디의 사계를 연습했습니다.

첼로 3대가 받쳐주고 지휘자님이 solo를 했던, 겨울의 2악장 연주가 어찌나 단순하며 감미로왔는지 모릅니다. 그냥 그렇게만 연주해도 훌륭한 음악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2 두 대가 리드하는 앙상블이 어찌나 강렬하고 다이나믹했는지 잘 모릅니다. 여러분도 잘 모르실 것입니다.

여름휴가 기간 중이지만, 꾸준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덕분에 앙상블이 즐겁습니다.


공지하나!
청어람 빌딩 1층의 사물함을 비워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일단 총무의 차에 모두 실었습니다. 비품관리를 어떻게 할 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Since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