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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페라단 창단 기념
요한 슈트라우스의 코믹 오페레타 <박쥐>공연
7월 12일(금) ～ 14일(일) 한전 아츠풀센타에서...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오페라!
MBC개그맨 서승만 특별출연..

글로벌 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코믹 오페레타 "박쥐" 창단 공연이 2002년 7월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총4회) 한전 아츠풀센타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최연소 오페라단장 김수정(37)을 비롯하여 주인공 아이젠슈타인 역으로 테너 안형렬, 로잘린데 역으로 소프라노 김인혜, 팔케 역으로 바리톤 장유상 등 국내 최정상의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되어있어 젊은 음악, 사랑과 희망의 음성, 밝은 미래를 표방하며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하는 글로벌 오페라단은 그 연주 또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MBC개그맨 서승만이 프로쉬 역에 특별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페라무대는 처음인 그가 글로벌오페라단 창단 공연에 출연함으로써 그 감회가 새로울 뿐만 아니라 각오 또한 남다를 것이다. 따라서 공연이 더욱더 코믹하고 친근감 있게 관객들에게 다가감과 동시에 진한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글로벌 오페라단의 코믹오페레타 "박쥐" 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002 한일 월드컵 및 아시안 게임 등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수준 높은 음악문화를 알리는 국내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가져다 줄 것이다. 또한 이번 연출에는 정통성악과 및 시립가무단 출신의 연극과 교수 박성찬의 특이한 이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같은 오페라, 오페라 같은 뮤지컬 이라는 연극적인 요소와 오페라음악의 완벽한 결합으로 새로운 박쥐 를 선보이겠다는 연출가의 의욕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 공연개요
공 연 명 : 한국방문의 해 기념, 글로벌오페라단 창단공연 “오페레타 박쥐”
일 시 : 2002년 7월 12(금)∼14(일) 오후7시30분
토 낮3시, 오후7시30분 (3일/4회)
장 소 : 한전 아츠풀센터
협 연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오페라코러스
주 최 : 글로벌오페라단
후 원 : 한국방문의해추진위원회, 한라대학교, ㈜강원랜드, 한국관광공사,

입 장 료 : R석 100,000원 / S석 70,000원 / A석 50,000원 / B석 30,000원
공연문의 : 글로벌오페라단 02)539-4885


● 배역 및 출연자
예술감독 김수정
지 휘 김정수
연 출 박성찬
합창지휘 최홍기
관현악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합창단 서울 오페라 코러스

아이젠슈타인(Ten) 안형렬, 이광순
로잘린데(Sop) 김인혜, 오경선, 오은영
팔케(Bar) 장유상, 김재창
프랭크(Bas) 심재완, 장베드로
알프레드(Ten) 차문수, 한상호
아델라(Sop) 최자영, 양기영, 우정선
오를로프스키(M.Sop) 유승희, 김수정
프로쉬 서승만

무대디자인 박성민
조명디자인 민경수
분장디자인 김종한
음악코치 정인혜, 김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