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ASIAGO FESTIVAL KOREA]

`440년 전 세계 최고의 첼로 향기를 맡다`

이 봄‚ 아시아고 아트홀 에서는 <2008 ASIAGO FESTIVAL KOREA>을 준비
6회에 걸쳐 음악과 칼하인즈 오스발트 전시회가 한자리에 어울려 예술의
이상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첼리스트 Julius Berger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첼로(1566년)로 가장 오래된 첼로독주곡이 주는 향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장   소 : ASIAGO ART HALL
-주   최 : ASIAGO ART HALL
-후   원 : 주한 독일 연방 공화국 대사관 , ASIAGO FESTIVAL ITALY
-입장권 : 전석 3만원
-문의 및 예매 :  ASIAGO ART HALL 02-3448-8668   

                      e-mail : asiago_art@naver.com / www.asiagoarthall.com

Concert 1

3월 15일(토) 오후 7시 30분
OPENING CONCERT OPENING CONCERT
TANGO NUEVO  <NEW TANGO>

(A.Piazzolla 사계 외)

Piano: José Gallardo  Violin: 윤성원  Cello: 성현정

기돈 크레머, 이자벨 파우스트 등 세계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피아니스트 호세 갈라르도, 건대 바이올린 교수 윤성원 그리고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성현정이 함께 정열적인 탱고의 밤을 만들게 된다.

Concert 2

3월 16일(일) 오후 7시 30분
Ensemble “Cello Passionato”

Cello: Julius Berger, 최윤하, Adrian Janke, 안소연, Diego Garcia
 
이미 유럽의 페스티벌과 음반 시장에서 인정 받은 율리우스 베르거와 성현정 그리고 그들의 제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Cello Passionato” 는 르네상스에서부터 탱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첼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 주게 될 것이다.

Concert 3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Duo Sung & Gallardo” (F.Chopin, S.Rachmaninoff, L.v.Beethoven..)

Cello: 성현정  Piano: José Gallardo (www.gallardo.de)

“Duo Sung & Gallardo” 는 1995년, 이태리의 Trapani 국제 콩쿠르에서 1등과 그 해 “최고의 낭만파 연주자”로 선정되면서 그 이후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9년 도독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갖는 성현정의 첼로 리사이틀이기에 더욱 뜻 깊다.

Concert 4

3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Oliver Kern 피아노 독주회 (www.oliverkern.com)
라흐마니노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 뮌헨 ARD국제 콩쿠르,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 우승 입상한 올리버 케른은 우리에게 금호아트홀에서의 브람스 전곡시리즈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다.

프로그램
J. Brahms: Sechs Klavierstücke op.118
F. Schubert: Zwei Impromptus, op.142/2 & op.90
A. Berg: Sonate op.1
M. Ravel: La Valse

Concert 5

3월 31일(월)  오후 7시 30분 
Karlheinz Oswald (칼하인즈 오스발트) 작품전(2008.3.31-4.30)
Opening Concert
“Duo Berger” (Julius Berger & 성현정)

이미 한국에서 보케리니 Duo 음반으로 알려져 있는 율리우스 베르거, 성현정 부부의 Barierre, Haydn, Boccherini, Rossini 등의 흔하지 않은 첼로 듀오 곡들로 칼하인츠 오스발트의 전시회를 축하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독일 첼리스트 베르거 •성현정 부부는 `듀오 베르거’라는 연주팀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이날 두 대의 첼로가 아름다운 선율로 조화를 이뤄 완벽한 화음,
고난도 테크닉을 선보인다.

Concert 6

4월 6일 (일) 오후 7시 30분 
Final Concert
Olivier Messiaen 탄생 100주년 기념
“세상의 종말을 위한 4중주”

Piano: 오윤주  Violin: 김영기 Clarinet: 송정민 Cello: 김우진

Olivier Messiaen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그가 수용소에 있을 당시 작곡한 “세상의 종말을 위한 4중주”를 Korean Chamber Music Society 의 멤버들의 연주로 “2008년 ASIAGO FESTIVAL KOREA” 는 막은 내린다.

                                      예술감독: Julius Berger, 성현정

초대의 글

무자년의 3월 꽃피는 계절에 우리 ASIAGO ART HALL은
<2008년 ASIAGO FESTIVAL KOREA> 의 상큼한 예술 무대를 여러분과 함께 즐기려 합니다. 8월의 ASIAGO FESTIVAL ITALY 보다 먼저 꽃봉오리를 열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은 한 여름 이태리 아시아고의 도시 여러 곳에서 예술의 꽃을 피우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예술 무대의 음악은 듀엣에서부터 앙상블에 이르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가족과 친구로 구성된 한국, 독일, 아르헨티나, 일본, 콜롬비아의 유명한 연주가들이 특별한 음악을 선사하게 되며, 특히 상상할 수 없는 초유의 조각, 회화의 칼하인츠 오스발트의 작품전은 여러분을 황홀과 감동의 세계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니체가 리하르트 바그너에게 "인간은 노래하고 춤추면서 자신을 표현한다. 춤을 추며 사람들은 황홀의 경지로 오른다.“고 말했듯이, 칼하인츠 오스발트는 한줌의 밀납과 진흙을 인간의 얼굴과 무희로 바꾸면서 입체감과 무게감을 조화시키고, 삶이란 끊임없는 움직임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쏜살같이 사라지는 순간을 포착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한꺼번에 보여주며 천상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깊은 인상을 받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술의 승리를 목격하게 되는 이 작품전과 음악회를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ASIAGO ART HALL대표
                                                尹 惠 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