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8 00:03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오케스트라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신선한 기운을 마음껏 들이켜 봅니다.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즈음 우리들은 또 하나의 열매를 맺고자 합니다. 이것이 바로 겨울방학동안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비록 세련된 연주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결코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희의 작은 정성을 아끼는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지금 나오는 곡은 이번에 두번째 곡으로 연주하게 될 마르티누의 오보에 협주곡 1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