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네요...
지난번 복지관에서 연주회를 하고 나서는 처음이죠? ^^

이런... 글을 일찍 보았더라면, 연주회에 갈 수도 있었을텐데...
이제서야 글을 보게 되네요...
지금쯤이면, 연주회가 끝이 난 상황이겠지요?
물론, 잘 했으리라 생각해요...

단원들 이름을 보니, 바이올린에 낯익은 이름이 있네요...
김나연... 우리 교회에 다니는 친구인거 같은데...
바이올린 전공, 2학년... 맞지요?
요즘 교회에서 통 보이지 않아서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이름을 보게 되네요...
나연이 보시면, 제가 무지하게 보고 싶어 한다고 전해주세요~~~
(제가 누구인지는 알고 있나요? 혹시 모르는건 아니겠지요? --;;;
키가 멀대같이 크고, 어설프게 바이올린을 켜던 여자 말이에요... 이젠 알죠? ^^;;;)
재미있네요... 후후후~~~
예전에 교회에서 나연이에게, 넷뮤즈에 와보라고 꼬신(?) 적이 있었는데...
나연이가 동아리 활동 하는 것이 있다고 했었거든요...
그때 말한 동아리가, 지휘자님이 활동하는 그 동아리였나보네요...
하여간, 나연이에게 꼭 안부좀 전해주세요~~~ ^______^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럼 다음에 또 뵙지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