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6일 오후 5시께 명동역 구내에서 분실한
고가의 이태리제 플룻을 찾습니다.

저의 플룻은 이태리제 이다마리아로써
국내 최대의 악기상가인 낙원상가에서조차 구할 수 없고
직접 수입해야만 할 정도의 귀한 물건입니다.
상가의 판매상조차 직접 본 사람이 드물 정도랍니다.

따라서 만약에 습득하신 분이 팔려고 시도한다면
분명히 눈에 뜨이게 되어 수상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습득물을 팔려고 시도하는 순간에 범죄자가 되고 맙니다.
(서울에서도 귀한 물건인데 지방에서 팔려면 더 수상하죠)

훔쳐간 것이 아니니까 아직은 죄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지금 돌려주시면 감사의 사례로 3백만원을 드릴테니
제발 범죄자가 되지 말고 저의 은인이 되어 주십시오.

  연락처: 0505-2555-888  
  또는 : 02-2272-0968  2275-4818  ☜퇴계로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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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귀한 줄 믿어지지 않으시다면
악기전문 상가에 문의해 보시고
몰래 팔 수 있는 물건인지 판단해 보십시오.

지금 이 글은 인터넷에서 검색된 모든 플룻관련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다 올려놓았으며
곧 전화번호에 나온 전국의 악기상에도
모두 전화해서 확인해 볼 것입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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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에 습득자가 플룻을 판매한 이후라도
습득자가 판매한 악기점을 알려주는 경우에도
죄를 묻지 않고  3백만원을 그대로 사례하겠습니다.

2. 습득자 이외에
저의 플룻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직접적인 단서를 제공하시는 어떤 분이라도
습득자 대신 3백만원의 사례금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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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비롯하여 여러 현장의 비디오 녹화 테이프를
분석 중에 있습니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빨리 돌려 주세요.

돌려주시기만 하면 죄를 묻지 않고
은인으로 여기고 사례금 3백만원을 드리겠습니다.

돌려주시기만 하면 아무런 처벌도 없답니다.

  연주자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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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다마리아 플룻과 동일한 제품은
국내 최대 악기 전문상가인 낙원상가에서 조차
마지막으로 취급된지가 삼년이 더 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주문자가 먼저 원하지 않으면
절대로 상가에서 취급될 물건이 아닙니다.

만약에 어떤 판매상이라도
이다마리아 플룻을 권한다면 이상하게 여기시고
일단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제 플룻을 찾게 된다면 크게 사례하겠습니다.